우리들의 소풍 (1학년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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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인애
작성일 10-03-30 12:24
조회 8,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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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소풍
남도초 1년 이사은
오늘은 1학년이 되어 처음으로 가는 소풍날이에요.
하늘은 맑고 푸른 빛이구요.
“준비 끝-. 자, 출발하자!”
“출발이래, 출발.”
공원에는 나무들이 많이 있어서 공기도 무척 맑았어요.
“야, 신난다! 우리 잡기 놀이하자!”
한참 놀다 보니 배가 고팠어요.
“대호야, 점심 먹자.”
“응, 어서 신문지부터 깔아. 내가 도시락 꺼낼게.”
보경이는 종이컵도 꺼내고 나무젓가락과 휴지도 꺼냈어요.
맛있는 김밥을 막 먹으려고 할 때였어요.
‘휘-익’ 바람이 불어오더니 접시는 뒤집어지고, 휴지와 컵도 날아가 버리지 뭐예요.
“어? 다 날아간다.”
날아가는 휴지를 대호가 막 잡으려고 했어요.
“쿵! 아이쿠!”
대호는 휴지통에 머리를 쾅 부딪히고 말았어요.
“대호야, 괜찮니?”
주위를 둘러보니, 바람에 날려간 쓰레기들이 여기저기 떨어져 있었어요.
“와, 정말 쓰레기 많다.”
“그래. 우리가 들고 온 1회용 종이컵과 나무젓가락도 다 쓰레기가 되잖아.”
“이젠 1회용은 쓰지 말자.”
“야, 대호 너 제법인데?”
“그런데 여기 있는 종이컵과 나무젓가락은 어떡하지?”
한참 생각하던 보경이가 말했어요.
“좋은 생각이 있어. 이걸 다 모아서 학교에 들고 가서 만들기 하자.”
“그래, 좋아.”
만들기를 할 수 있는 것들을 모아서 다시 소풍 가방에 넣었지요.
대호와 보경이는 즐겁게 노래 부르며 집으로 돌아갔답니다.
남도초 1년 이사은
오늘은 1학년이 되어 처음으로 가는 소풍날이에요.
하늘은 맑고 푸른 빛이구요.
“준비 끝-. 자, 출발하자!”
“출발이래, 출발.”
공원에는 나무들이 많이 있어서 공기도 무척 맑았어요.
“야, 신난다! 우리 잡기 놀이하자!”
한참 놀다 보니 배가 고팠어요.
“대호야, 점심 먹자.”
“응, 어서 신문지부터 깔아. 내가 도시락 꺼낼게.”
보경이는 종이컵도 꺼내고 나무젓가락과 휴지도 꺼냈어요.
맛있는 김밥을 막 먹으려고 할 때였어요.
‘휘-익’ 바람이 불어오더니 접시는 뒤집어지고, 휴지와 컵도 날아가 버리지 뭐예요.
“어? 다 날아간다.”
날아가는 휴지를 대호가 막 잡으려고 했어요.
“쿵! 아이쿠!”
대호는 휴지통에 머리를 쾅 부딪히고 말았어요.
“대호야, 괜찮니?”
주위를 둘러보니, 바람에 날려간 쓰레기들이 여기저기 떨어져 있었어요.
“와, 정말 쓰레기 많다.”
“그래. 우리가 들고 온 1회용 종이컵과 나무젓가락도 다 쓰레기가 되잖아.”
“이젠 1회용은 쓰지 말자.”
“야, 대호 너 제법인데?”
“그런데 여기 있는 종이컵과 나무젓가락은 어떡하지?”
한참 생각하던 보경이가 말했어요.
“좋은 생각이 있어. 이걸 다 모아서 학교에 들고 가서 만들기 하자.”
“그래, 좋아.”
만들기를 할 수 있는 것들을 모아서 다시 소풍 가방에 넣었지요.
대호와 보경이는 즐겁게 노래 부르며 집으로 돌아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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